2008/08/29 15:38

[영화] 모터사이클 다이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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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헨티나 출신으로, 카스트로 정권의 반미 친공 노선을 열렬히 옹호하여 쿠바 혁명의 상징이 되었으나 결국 CIA에 의해 피살된 혁명가 '체 게바라(1928-1967)'의 정치적 자각과정을 다룬 로드무비 형식의 성장 드라마. 명배우 로버트 레드포드가 제작을 지원하고, <중앙역>의 월터 살레스가 연출한 이 영화는 1952년 12월, 29살의 생화학자 알베르토 그라나도와 쿠바혁명의 상징이자 훗날 전세계 젊은이들의 우상이 된 23살의 의학도 체 게바라(에르네스토 게바라)가 그라나도의 서른 살 생일 기념 이벤트로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출발하여 칠레, 페루, 쿠스코를 지나 산 파블로의 나병환자 병원까지 4개월간 8,000Km의 대장정의 여행 속에서 남미 라틴 아메리카의 현실을 직접 보고 느끼며, 정치적으로 자각해 가는 모습을 인상적으로 그렸다. 제57회 깐느 영화제 경쟁부문 출품. 영화는 1950년대에 20대 초반의 대학생이 남미 여행에서 보고 느낀 것이 그에게 어떤 영향을 끼쳤는 지 잘 포착하고 있는데, 한 인간의 성장을 다룬 로드 무비로서도 볼 만 하지만, 우리가 학문이 아닌, 여행을 통해 얻는 것이 무엇인지, 그 진정한 의미도 함께 느낄 수 있다.

체게바라 평전 열심히 독서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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